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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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속편 제작 안한다.영화 2019. 3. 12. 13:31
흥행과 평단을 사로 잡으며 아카데미까지 휩쓸었던 속편은 제작 되지 않는다. 의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은 ‘퀸’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생전 프레디 머큐리와 절친했던 루디 돌레잘에 발언이 발단이 되었다.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퀸의 매니지 짐 베치가 라이브 에이드 이후에 시작되는 속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밝혔으며, “퀸의 가족들과 진지하게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의 프로듀서인 그래이엄 킹측은 영화 전문매체 '스플래쉬 필름'을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루머를 부인했다. 전세계에서 8억 7천만 달러의 극장 수익과 아카데미 4관왕(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에 빛나는 작품의 속편 제작은 제작사 입장에선 고려해볼만 일이지만, 관객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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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이 위대한 페미니즘 영화라고?영화 2019. 3. 9. 04:44
지난 3월 6일 마블 스튜디오의 21번째 영화 이 개봉했다. 으로 가는 마지막 여정인 이 영화는 2016년 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사무엘 L. 잭슨과 주 드로가 그녀의 조력자로 함께한다. 우리에겐 매우 생소한 애너 보든 과 라이언 플렉이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은 마블 코믹스의 대표 슈퍼히로인 '캐롤 댄버스'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인 동시에 닉 퓨리의 과거를 소개하는 프리퀄이기도 하다. 1995년 할라 행성에서 6년전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크리족의 '비어스'(브리 라슨)가 있다. 그녀는 사령관 욘-로그(주 드로)의 코칭속에 여전사로 거듭나고, 스크럴족에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한 작전에 처음 투입된다. 하지만 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스크럴..